0902070400 [조규찬] 소극장 콘서트 'Close To You'
데미안 라이스 "Blower's daughter" 로 멋적게 공연은 시작 되었다. 노래 음성이 나오자 마자 온몸에 소름은 돋고 머리칼이 바짝 스는 느낌,, 피아노,베이스 세션이라고는 달랑 두명 조규찬 기타까지 하면 3명,, 하지만 일당 백이었다. 엄청난 사운드를 만들어 냈으니,, 조규찬 1집 "무지개" 유재하 음악경연대회 금상에 빛나는 그노래,, 중학생 시절 구닥다리 카세트로 녹음하며 그렇게 시작된 그의 음악인생 을 조근조근 풀어가며,,, 이어지는 캐롤킹 "You've got a Friend" 지금도 뇌리속에 또렷히 잊혀지지 않았던 그의 말 "전 아프면 낫는데 시간이 오래걸리고 약을 꾸준히 먹어야 해요 그게 몸이 되었건 맘이 되었건,,," 치료의 가능성이 없는 환자에게 효모재의 건강식품을 약인냥 속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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