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 또는 기억
희미했던,, 희미해져 갔던,,,, 지금 자신의 자리에 충분한 자신감을 가지고,, "나 이렇게 살아 가고 있다" 라고 당당히 말할 자신은 나또한 없다. 올들어 첫공연 11시를 훌쩍 넘긴 시간에 끝나,,, 한없이 많은 생각을 주었다. 정신이,,, 생각이,,, 많이 닮기 힘든 부류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부분 닮아 있어,,, 가수의 감정들을 고스란히 느꼈다. 이런 공연이 이 얼마 만인지,,,, 또다시 이 하찬은 삶에 감사하게 된다. 콘서트 멘트 중 "칼바람이 불어대는 대나무 숲을 어린에가 옷깃을 여미고 해매고 다닌것처럼,,,, 담과 담사이에 양다리를 걸치고 어느쪽으로 기울어 질지 모르게 아슬아슬하게,,, 가수가 자신없고 무서워 다른것을 악착같이 했다. 거짓말을 해가며. 그러나 난 가수이다." 노래선생님,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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