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C-H9 썸네일형 리스트형 숨기고 숨겨도 끝을 모르는 내안의 치부 사람은 우린 난 이렇게 연하며 살아가나 봅니다. 극한으로 그것을 부정한다 해도 한숨 한숨 쉴때 마다 딱 그만큼의 연이 들고 나는 아직까지도 한없이 두렵기만 합니다. 연하며 살아 가는 그것이 말입니다. 해서 차라리 연하며 살지 말자 아둥바둥 대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아무리 발버둥 처도 지금 이순간에도 연하며 숨쉬고 살아 가고 있습니다. 내생에 연이 다하는날 못다한 연들을 아쉬워 할지 모르겠지만 나의 연만큼 연하며 살아 가려고 합니다. 삶안의 연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