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0510 삼악산
그러지 말자 하면서도,, 아닌 사람들에 대해선,, 지독하리 만큼 이내 재빠르게 큰벽을 만들어 버린다. 나의 잦대와 기준안에,, 나의 사람을 들이는 영역은 한없이 좁기 그지 없지만,, 누구나에게 양보 할수 없는 기준은 있기 마련이며,, 난 그 기준이 조금 남다를 뿐이라고 위안 아닌 위안을 해본다. 그날 그날 컨디션과 느끼는 감정들의 기복은,, 일상생활에서의 그것 보다 더 심하여,, 나에게 또다른 세상보는 시각을 만들어 주고 있다. 정작 삼악산 사진을 남기진 않았지만,, 근처에 숙박했던, 모 리조트 아침 1시간여의 혼자 산책시간,, 얼마만의 여유롭고 호사스런 걸음을 걸었나 싶을 정도로, 새벽 단잠보다 더 달콤했다. 상퀘한 그날 아침이 의례껏 왔다. 전날 야심한 밤에 도착 하는데,, 그리 많은 수많은 가로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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