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1010 딱정벌레 음악회 "강허달림 가을을 노래하다"
무당벌레,, 무당벌레,, 무당벌레,, 무당벌레,, ,,, 미친,, 그게 뭐가 그리 중요 하다고,, 참으로 비겁하고 비겁해 ,,,, 피하는 돌파구를 찾는건 어찌 이리도 잘 하는지,, 이렇게 내가 힘들게 날 외면할때 그녀또한 가사며 기타코드며 하염없이 흔들렸지 요번엔 강도가 좀 심했지 내가 그랬듯이 그녀도 흔들렸고 모든게 흔들렸었어. ,, 허나 끊임없이 끝을 모르고 흔들렸던 나와는 달리 중심을 찾아 갔던 그녀 ,,, 흔들리고 또 원래 자리로 자리잡아 가고 ,,, 그녀가 절대 흔들림을 보여주지 않게 되는 그날을 생각해 보았는데,, 처참하기 까지 한 기분은 머지? 그녀가 휘둘리길 바라는건 아니지만,, "욕심" 그녀의 말들이 기억에 남아 그 경계에서 충분히 만족할수도 한없이 모자랄수도 어찌 되었건 이노무 몸뚱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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