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0504 용문산
"넌 사진 찍는거좀 배워야겠다.사진이 안이쁘네,," 이런말을 들었다. 급 공감 간다. 이세상을 이쁘게 바라보는 것은 아주 가끔이고,, 세상을 보는 시각도 아주 지랄 맛기에,, 안그래도 사진 찍는 기술없는 내가 찍는 사진 들이 그닥 눈요기 될만한걸 좀처럼 찾아 보기 힘들다. 하지만,,, 내 사진속에서는,, 나의 수많은 느낌과 감정들 마음을,, 보아 달라 하면 미친넘 소리 듣겠지,, 주변에 섞이기 힘들며,, 내안에서 좀처럼 벗어나지 못한체,, 살아가는 나인걸,, 어느 누구하나 봐줄이 없다해도,, 지금껏 그러했듯이 하등 문제될것이 없다. 에혀 독한것 같으니라고,,, 애써 삐딱하게 커가는 저 소나무,, 눈에 밟히네,,, 그래 애쓰지 않을수도 있을거야. 내가 그랬던것 처럼,,, 멋지고 웅장한가,, 엄청 오래산 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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