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0828 생명의 강을 살리는 시민 문화제
연말이면 늘상 티비에 나오는 그자리에서 내가 좋아하는 가수가 짤막한 공연을 한다기에 갔는데,, 음,, 원체 이런것에 관심을 두기엔 나하나 추스리며 살기에도 버거운 인생인지라,, 헌데,, 무대 저 뒤쪽 멀찌 감치서 행사를 지켜보는 사이 우연히 사복을 입은 짠밥좀 되보이는 경감이 비아냥과 우쭐댐의 절정채를 담은듯한 표정으로 상기되어서 했던 말이 잊혀 지지 않네,, 생각해봐야 기분 더러워 지는 이따구 말은 기억하기도 쉽고 쉽사리 잊혀지지도 않아,, "앞에 한 백명정도 앉아서 보고 서서 한 오십명 보고 이게 진정한 문화제지,," 썅 진정함에 잦대가 언제 부터 쪽수였어? 진정했으면 또 한바탕 날리가 났겠지,, 기분드러 썩소에 콧방귀 날려주시면서 빤히 처다봐주셨더니 어느세인가 안보이더구만 음,, 참으로 이런걸로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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