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차암생각보다힘이든그런산행이었지 썸네일형 리스트형 090824 한라산 아무리 오래된 연이라도 혹은 이제 막 시작된 연이라도 나 아닌 누군가의 보폭을 맞추어 걷는것의 어려움을 세삼 느껴버렸습니다. 허술하고 서툰것 투성이인 제게 여전히 세상은 호락호락한게 하나도 없더군요. 특히나 사람을 대함에 있어선 말이에요. 그 언제까지 일지는 모르겠지만,, 하던데로 무던히 가던길을 가는수 밖에 없지 않을까 합니다. 6억분의1의 확율로 이어진 연들의 마음, 삶, 생각, 그이상의 보폭에 관심을 가진다면 산에서 그러하듯이 말입니다. 역시나 혼자만의 그것으로는 부족한건가요? 너무 쉽게 생각한건가요? 차암나 이네 속도 모르고,, 이 어려운 질문에 답을 내놓키는 커녕 하늘은 저리 높고 푸르기만 합니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