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712 천태산
혼자서는 누릴수 없는,, 아니 하려고 들지도 않는 무수히 많은 버려지는 일상들 억지스레 빗속을 내리 달리며 본 차창 밖은 내리는 비가 전부가 아닌것을,, 원치 않고 그렇게 되지 않기를 학수 고대 했던 그런 일이 너무도 허무하고 쉽게 일어 났을때,, 음,, 썩 나쁘지는 않았어. 오히려 좋았는걸,, 투두둑 투두둑 지금도 귓가에 온몸으로 맞았던 비소리가,, 예견된 우연 기대하지 않고 거부하던 대상이 썩 나쁘지 않은거,, 그 대상이 사람이라면 어떨까? 오히려 좋았다는 그런게,, 가능할까? 잡생각은 잠쉬 접어둬야지 흠뻑 젖은 옷가지며 등산화며 등산가방이며,, 이 장마 기간에 세탁할 생각만 해도 음 하지만 싹~~해놓고 나면 분명 좋은일만 가득할꺼 같아 모,,, 아니라도 상관없어 그냥 나란 인간이,, 먼가 좋은일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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