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하여
섞여 살아 가는것에 대한
두려움과 거부감으로 인한
혼자
,,
여전히 조심스래
섞여 보러 해도
내안에 만들어놓은 틀은 쉽사리
해체되지 않을것이라는 걸 뻔히 알면서도
그로인해 치부를 여지없이
드러 내면서도
어째서
,,,
격하게
지랄 맞게 구는
내가
그 무엇보다도
싫고
난 내가
다 싫은데
그것이
가장 싫고
,,,
톨스토이고 개뿔이고
보는 내내
날 깍아 내리느라
진땀이 다 났으니
,,,
나란 놈
차암 몹쓸 요물 임에
틀림 없나봐
,,,
얼굴에 이중 철면피
삶의 연명
요 몇일 답다~~압 한게
말도 못하게 새드하네
쩌업
안그런척 하는데 힘좀 들거 같아
,,,
아무리 그래도
세상은
연들은
알면서도
무던히 지켜봐 주던지
애써 외면 할테니
해오던 대로 숨쉬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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